CCTV 기술자료

서울호서전문학교/건축리모델링디자인과/강서구, 하수관로 관리에 CCTV도입

해성시스템 2006. 8. 27. 15:42
▲강서구, 하수관로 관리 내시경(CCTV)도입○…서울 강서구는 27일 관내 공공하수관 가운데 하수관로가 협소(직경 800mm미만)하고 육안으로 관로 상태가 확인하기 곤란한 노후 하수관로 관리를 자체 구입한 소형 CCTV(일명 하수도 내시경)를 이용하고 있어 예선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협소하고 노후 된 하수관로의 현황조사를 위해 전문 용역 발주가 필수적이었으며, 현재 타자치구 또한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강서구가 지난 3월 자체 구입한 소형 CCTV 내시경을 활용한 결과 기존과 같이 용역발주로 현황조사를 실시하는 것 보도 무려 33억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우기시의 하수관로 관리,유수장애 지장물 적출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현재 강서구는 7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설치된 협소한 하수관거 약 330km 구간 전수조사에 CCTV내시경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자료가 진행 중이다.

구는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되는 내년 6월 이후에는 하수관로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 뿐만 아니라 하수관로의 주민신뢰도 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하고 있다.

구관계자는"이와 같은 장비도입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는 물론 하수관 이상시 민원인 입회하에 확인이 가능하고, 오.수관로 오접 시공적출, 퇴적 및 악취 원인 실사, 정화조 청소 미실시 추적조사, 음식물 찌꺼기 무단투기 실태파악, 하수 흐름을 저해하는 유수장애 지장물 적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송파구, '입체' 보행자 안내판 설치○…서울 송파구는 새로운 형태의 보행자 안내표지판 31개소를 설치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4각 입체형 보행자안내표지판에는 송파를 첫 걸음 하는 초행자도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근거리.원거리 도로망, 대중교통 노선과 야간에도 쉽게 볼 수 있는 램프를 설치했다.

신형 표지판은 구가 실시한 직원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상으로 채택, 서울시에서 받아들여진 아이디어 상품으로 이번에 송파구가 가 시범구로 선정돼 사업비 3억2000만원 전액을 시로부터 교부 받아 설치 완료한 것.

구는 우선 관내 주요지점인 잠실운동장.잠실역.교통회관.석촌호수 등 유동인구가 많은 31곳에 설치했고, 모형 및 색채디자인은 서울대학교에 용역 의뢰해 설계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되었던 안내표지판 모두를 리모델링하여 아파트동(棟)위치를 안내하는 아파트내 안내표지판으로 100%재활용, 잠실 5단지 아파트 등 14개 단지에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 안내표지판은 송파를 찾는 분들과의 처음 나누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수단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신형 모델로의 교체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산구,간부참여CS(고객만족) 행정계획 우수사례선정○…서울 용산구는 27일 구에서 직접 창안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한 '간부참여 CS(고객만족)행정 계획'이 행정자치부 고객만족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 고객만족행정 실행매뉴얼에 수범사례로 실렸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전국 최초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수요와 만족도 등을 모든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수집하고, 수집된 결과를 토대로 CS행정 실천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부구청장.국장.과장 및 동장 전원이 주민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고객수요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것.

전 간부 공무원의 수요조사 참여로 CS행정의 조기 정착.확산은 물론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함에 따라 만족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처음에는 혁신피로감 누적.업무량 증가에 따른 부담, 권위적 의식으로 위 계획에 부정적 시각이 팽배했던 간부공무원들도 주민의 만족도 상승을 직접 체감하고 나서는 긍정적 시각으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간부공무원의 전화를 받은 한 구민은 "당신이 구청간부면 나는 대통령이오"라고 하는 등 웃지 못 할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한다.

구 관계자는 1/4분기 조사결과를 토대로 타 기관 벤치마킹 등 여러 가지 개선안을 검토.시행중이며, 향후 구민들의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8군 장병 한강둔치 수해복구로 구슬땀○…미8군 소속 장병 100여명, 한미연합사 장병 100여명이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한강고수부지 이촌지구 한강대교-한남대교 구간 교각 아래에 '출동',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7일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구민들의 산책로이며 자건거 도로로 건강증진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약 5㎞ 가량의 한강고수부지 이촌지구 한강대교-한남대교 구간 교각 아래가 이번 장마 시 수해로 인해 토사가 쌓여 그 동안 이용해 오던 인근의 많은 구민들이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는 상태.

이에 용산구, 미8군 소속 장병 100여명, 한미연합사 장병 100여명 및 용산구 시설관리공단의 물차 2.5t 4대 지원 등 합동으로 한마음이 되어 수해 복구작업에 팔을 걷어 부쳤다는 것.

구 관계자는 "끝이 없어 보일 만큼 넓은 뻘이 되어버린 한강둔치를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의 물차를 동원해 뻘 제거 작업을 한 용산구와 장병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작은 힘이나마 수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생각하며 함께 나누고 싶다며 쉬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서 이웃사랑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강남구,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운동○…서울 강남구는 민선 4기 구정 핵심과제로 'Clean-up 강남 운동'을 선정해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법과 질서에 입각한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곧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혜"라는 맹정주 신임 구청장의 소신에 따라 강남구는 'Clean-up 강남 운동'을 시민, 유관기관 등과 함께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추진키로 한 것.

대상 분야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 9개 사업이며 특히, 이 운동은 시민에게만 일정 규율을 지킬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강남구 공직자부터 솔선해 민원인에게 친절히 대하기, 집중하여 일하기, 청렴과 청빈한 생활 실천하기의 세 가지를 실천하게 된다.

이밖에 주민들에게는 불법 주.정차 안하기, 쓰레기 제자리 버리기, 거리 물건 들여놓기 등 세가지를 준수하도록 내달 15일까지는 홍보와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9월15일까지 한 달간 집중적으로 강제 정비한다.

9월16일 이후는 취약분야 등에 대한 지속 정비를 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이 운동을 위해 지난 22일 민원감사담당관실 내에 별도의 T/F팀을 발족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기초질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사업이 가시적인 목표가 있는 대규모 사업보다 더 추진하기 어렵다"며 "모든 지역 사람들이 주시하는 강남에서부터 기초질서를 지키는 풍토가 일어나, 밝은 사회를 만드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초등생 여름방학 컴퓨터 교실○…서울 강북구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 여름방학 컴퓨터 교실을 무료로 운영키로 하고, 8월1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등학생 여름방학 컴퓨터 교실은 A, B반으로 나눠, A반은 아침 10시~낮12시, B반은 낮1시~3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내용은 윈도우 및 인터넷 활용, 한글2002 등으로,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컴퓨터를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자세하게 지도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각 반별 30명으로 강북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과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인터넷 접수시에는 강북구청홈페이지(http://www.gangbuk.seoul.kr)에 접속한 후, '교양강좌 포털서비스'의 '구청 정보화 교육'을 클릭해, 교육명을 선택하면 된다.

▲구로구 보건소, 전화응대 최우수기관 선정○…서울 구로구는 27일 서울시가 실시한 2006 상반기 전화응대 만족도 평가에서 구로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화응대 만족도 평가는 민원업무량이 많은 대민업무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특별 및 상시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시청의 민원관련 부서들과 아동병원-은평병원-자치구 산하 보건소 등 서민이용기관, 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세종문화회관 등 산하공사와 공단이 특별 점검 대상이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로구 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고 종로구 보건소, 시청 소방행정과, 중부소방서가 우수시관/부서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 선정 소식을 접한 구로구 황택근 보건소장은 "뜻밖의 낭보에 기분이 좋다"며 "구청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전화친절 운동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성북구 주민들 수해지역 지원 줄이어○…서울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 회원과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북지부 회원들이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하계수련대회를 취소하고 그 경비를 수재의연금으로 사용하는 등 수해복구.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27일 성북구에 따르면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지회장 천복성) 회원들이 뜻을 합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모아 피해지역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피해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자원봉사에 나서기로 한 것.

모금한 1000만원은 당초 27일부터 29일까지 회원들이 연례행사로 실시하고 있는 하계수련대회를 취소하고 그 경비를 수재의연금으로 사용하기로 해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 회원들이 지원에 나서는 지역은 성북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으로 오는 28일 현지를 방문하여 전기장판 170개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지도자(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55명이 현지로 내려가 일손이 모자라 농작물수확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농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감자수확)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북지부(지부장 신강섭)에서도 강원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양양지부에 500만원 상당의 콩기름을 지원하였으며, 28일에는 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해민을 위로할 계획도 갖고 있는 등 성북구 주민들의 수해지역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 수해복구 인력만 1000명 현지 파견○…서울 송파구가 수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더구나 제5호 태풍 매미로 인한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직능단체 소속 주민들로 구성된 긴급구호단이 잇달아 현지를 찾고 있다.

27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번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 규모만도 1000명에 달할 정도. 강원도 및 경상남도, 충북 일대는 물론 관내 탄천 및 한강잠실지구 등에 지난 19일(수)부터 수해복구 인력 및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섰다.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27일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다. 송파2동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 20여명도 이날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주황리를 방문해 현금 및 물품, 침수가옥 일손돕기에 나선다.

특히 풍납2동 부녀회원 및 자원봉사 학생들에 의해 정성스럽게 담겨진 사랑의 김치 150포기도 26일(수) 오늘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2리 마을회관에서 함께 생활하는 수재민 150명에게 직접 전달된다.

이에 앞서 송파구청에서 자매도시인 단양군에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해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21일 경남 산청군에 34명, 24일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 225명, 25일 인제군에 40명 등 잇달아 수해복구 인력을 파견했다.

특히 월정사를 찾은 자원봉사자 225명은 오는 29일까지 5박6일 동안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다.

또한 자연보호송파구협의회(회장 김장선), 가락본동산악회(회장 김하운), 적십자사 가락본동 봉사단 등 100여명의 주민들도 25일 강원 인제 및 평창 지역으로 수해봉사활동을 떠났다.

도수로에 쌓인 토사제거작업 및 반파된 집수리를 돕는 등 수해복구활동을 펼치는 한편 각각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추가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송파구청 스킨스쿠버동호회(회장 이종진)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다음주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신리 바닷가로 불가사리 및 오물제거를 위해 떠난다.

이에 질세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도 8월2일(수) 강원도 평창으로 80여명의 수해복구 봉사자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